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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는 비
그리움 이라는

by 솔 체 2014. 12. 6.

 

 

    이 세상에서 차마 못할 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등을 보여주는 일이다 처음 외길에서 만났을 때 한순간에 필이 꽂혀 등이 등 뒤에서 수줍게 어깨너머로 서로를 바라보다가 헤어질 때는 등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침묵하면서 마주보며 멀어져 간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은 돌아서서 가는 그대의 등을 바라보는 일이다 등 / 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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