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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는 비
그리움 이라는

봄날은 간다

by 솔 체 2016. 1. 13.

 

 

    꽃으로 지붕을 만든 벚꽃터널 꽃눈이 날리는 벚꽃 길을 걸어가면 꽃보다 더 활짝 피는 그리움 우리 서로 짝이 될까 꽃이 될까 꿈처럼 걷던 옛 이야기 길 그리움은 폴폴 꽃잎으로 흩날리네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의 밑그림 속에 우리들의 흔적은 그렇게 영혼의 꽃으로 피고 지고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 봄날은 간다 / 허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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