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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는 비
생각하는 삶을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by 솔 체 2017. 3. 6.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가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 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굳이
    세상과 발 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욕심을 타이르면서 천천히 가자.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 작가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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