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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삶을

시비를 가벼이 말하지 말라

by 솔 체 2018. 3. 23.

 

 

 

    시비를 가벼이 말하지 말라 참된 소견을 가진 사람은 남의 시비를 가벼이 말하지 아니하나니라. 신문을 본다 하여도 그 가운데에서 선악의 원인과 그 결과 여하를 자상히 살펴서 나의 앞 길에 거울을 삼는 것이 공부인의 떳떳한 행실이요, 참된 이익을 얻는 길이니 이것이 곧 모든 법을 통해다가 한 마음을 밝히는 일이라. 이러한 정신으로 신문을 보는 사람은 신문이 곧 산 경전이 될 것이요 혜복의 자료가 될 것이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도리어 날카로운 소견과 가벼운 입을 놀려 사람의 시비 평론하는 재주만 늘어서 죄의 구렁에 빠지기 쉽나니 그대들은 이에 크게 주의하라. 人道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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