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사원의 경우 보통 3개의 문을 거쳐서 들어가게 된다. 1. 일주문 - 세속의 차원을 벗어나 맨 처음 불법의 세계로 들어오는 단계를 말함. 이때 불제자에게는 불법과 부처님을 믿는 한마음이 꼭 필요하다는 뜻에서 일주문은 두 개, 또는 네 개의 기둥을 가로로 나란히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양식을 취하고 있다. 보통 일주문에는 사찰의 이름이 현판으로 걸려 있다. 2. 천왕문 - 불법을 보호하는 네 천왕이 배치되어 있다. 무시무시한 사천왕의 모습과 역할은 다음과 같다. 3. 불이문 - 도리천을 상징하는 것임. 도리천은 아름다운 성이 모두 33개가 있어서 일명 33천이라고도 불리는데 도리천위로도 불교의 하늘 세계는 무려 26가지나 있다. 모두 합하면 28천이나 됨. 출처 : 해탈의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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