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완성 / 이외수
우리는 무엇을 이루고자 할 때,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자 할 때,
고통을 당연한 것을 받아들리고,
그것과 싸울 각오를 하고 있을까.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나아갈 때,
혹시 그 과정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나 노력은 던져 버린 채,
결과에만 연연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초고속 승진, 대박 같은 헛된 꿈에
자신을 묶어 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좌절이 더 쉽게 찾아오고,
성공 대신 실패가 더 빨리,
저 자주 우리를
쓰러뜨리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외수 김태원의 청춘을 위하여中에서
옮긴 이 - 나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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