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제는 비
그리움 이라는

몰랐습니다

by 솔 체 2015. 4. 7.

 

 

 

    한 사람을 차지한다는 것이 우주 속으로 들어가는 일인 줄 몰랐습니다 세상 그 어떤 것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만큼 어려운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시시때때로 불어오는 저 바람도 그냥 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매 순간 변해가는 그 모든 것들 다 그대로부터 전해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저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비운 만큼 채워진다는 그 말 이렇게 힘겨울 줄 몰랐습니다 한 사람을 차지한다는 것이 우주를 통째로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인 줄 진정 몰랐습니다 몰랐습니다 / 김광련

출처 / 알미네

 

238

 

'그리움 이라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   (0) 2015.04.09
혼자 길을 걷다   (0) 2015.04.08
당신은 나의 마음입니다.   (0) 2015.04.06
지금도 사랑하고...  (0) 2015.04.06
사랑  (0) 2015.04.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