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487 [스크랩] 풍장 / 이한직 풍장(風葬) 詩 / 이한직 사구(砂丘) 위에서는 호궁(胡弓)을 뜯는 님프의 동화가 그립다. 계절풍이여 카라반의 방울 소리를 실어다 다오. 장송보(葬送譜)도 없이 나는 사구 위에서 풍장이 되는구나. 날마다 밤마다 나는 한개의 실루엣으로 괴로워했다. 깨어진 오르간이 묘연(杳然).. 2014. 5. 29. 이전 1 ··· 6395 6396 6397 6398 6399 6400 6401 ··· 64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