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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는 비
그리움 이라는

적멸

by 솔 체 2014. 11. 30.

 

 

    스무 해 전에 보낸 편지에 스무 해 지나 메일로 답이 왔다 알 수 없는 일, 겨우겨우 가는 목숨을 어찌어찌 이어오던 난 화분에 꽃이 달렸다 모든 목숨은 물같은 그리움이거나 빈 집을 흐르는 울림이거나 상처의 흔적이거나 - 적멸 / 정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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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알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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