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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이라는

그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 어느 날

by 솔 체 2014. 12. 1.

 

 

    그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 어느 날 갑자기 더 불러 보고파서 가슴만 뭉클 차 오르며 또렷이 그려지는 그 모습이 꽃망울로 부풀어오르고 꽃잎 따내듯 하나 둘 기억을 따내고 나면 향기는 더 진하게 묻어나 혼절하던 이불 밑 향기만큼은 쏟아내던 그리움 그게 바로 사랑이었나 - 그게 바로 사랑이었나 中 / 김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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