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제는 비
그리움 이라는

나에게 마지막 사랑은 어떤 의미로 남아있을까

by 솔 체 2015. 12. 17.

 

 

 

 

 

    시간을 주워 담고 싶을 만큼
    당신을 사랑했었다


    당신은 나에게 큰 의미였고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었다


    다리에 힘이 풀리는 것도 모른 채
    당신에게 달려가고 있었다


    나의 서투름에, 나의 욕심에
    모든 것이 흐려졌고


    습관처럼 입술을 깨물 만큼
    당신의 사랑을 그리워하게 되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닿을 수 없게 되었지만


    밤하늘이 별을 품은 것처럼
    당신을 마음속에 품을 것이다


    당신이 나에게
    처음이 아닐지 몰라도


    당신은 가장 멋있는
    나의 마지막 사랑이었다




    출처:통통볼

     

 

출처 / 알미네

 

'그리움 이라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에게 가겠다   (0) 2015.12.20
누군가를 사랑할 때   (0) 2015.12.18
추억이 아름다운 이유  (0) 2015.12.16
아내를 슬프게 하는 말 45가지  (0) 2015.12.15
못난 그리움   (0) 2015.12.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