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이라는 후회하지 않기로 하면서 후회한다. by 솔 체 2017. 4. 19. 후회하지 않기로 하면서 후회한다. 눈 어두워 보지 못했던 것을 보면서. 다시 보면서. 나무가 있고. 거리가 있고. 벤치가 있고. 공허가 있고. 어둠이 있고. 고요가 있고. 바람이 있고. 구름이 있고. 들판이 있고. 묘비가 있고. 꽃이 있고. 시가 있고. 눈물이 있고. 네가 있고. 너의 얼굴은 지워져간다 어둠의 어둠 속의 희미한 빛처럼 그믐의 달처럼 이제니, 그곳에서 그곳으로 中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어제는 비 '그리움 이라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혼의 그리움 (0) 2017.04.25 인연 (0) 2017.04.21 약속 (0) 2017.04.17 늘, 혹은 때때로 (0) 2017.04.13 그리움에 대해 (0) 2017.04.10 관련글 황혼의 그리움 인연 약속 늘, 혹은 때때로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