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이라는 인연 by 솔 체 2017. 4. 21. 아무렴 잘있겠지 하면서도 자꾸 맘이 켕긴다 한 마디 소식없이 지내면서도 행여 외롭지는 않을까 시선은 자꾸 너의 마음밭을 서성거린다 물론 네게는 나보다 가까운 사람 곁에 있지만 이래도 저래도 생각 키우는 건 네가 너무 여린가슴을 지녔기 때문 부디 행복하여라 언제나 봄날처럼 환히 웃기를 나는 이 쪽 반대편 별 끝에 서서 너를 위해 촛불 하나 태운다 인연 / 홍수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어제는 비 '그리움 이라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를 떠나가며 (0) 2017.04.30 황혼의 그리움 (0) 2017.04.25 후회하지 않기로 하면서 후회한다. (0) 2017.04.19 약속 (0) 2017.04.17 늘, 혹은 때때로 (0) 2017.04.13 관련글 너를 떠나가며 황혼의 그리움 후회하지 않기로 하면서 후회한다. 약속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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