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 있던 거 다시 비우고................. 그 자리에 있던 거 다시 그 자리에 두고................. 나도 이제 다시 내가 된다................. 시간을 거스른다는 것................. 마음을 거스른다는 것................. 나는 되돌아 내 자리로 간다.................
어차피 사랑은 서툴게 서툴게...............
왼손으로 쓰는 낙서 ............... 얽혀버린 내 인연의 줄 ............... 사람들과의 이음새................ 원래 없던 거 다시 없이 살고 ...............
처음에 혼자였던 거 다시 혼자로 돼.............. 나도 이제 다시 내가 된다 ............... 두 배로 외롭고................ 두 배로 슬프고 ............... 나는 되돌아 내가 있던 곳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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