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이라는 흐르는 물 위에도 by 솔 체 2017. 10. 23. 흐르는 물 위에도 스쳐가는 바람에게도 너는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을 남긴다 한때는 니가 있어 아무도 볼 수 없는 걸 나는 볼 수 있었지 이제는 니가 없어 누구나 볼 수 있는 걸 나는 볼 수가 없다 내 삶보다 더 많이 널 사랑한 적은 없지만 너보다 더 많이 삶을 사랑한 적도 없다 아아, 찰나의 시간 속에 무한을 심을 줄 아는 너 수시로 내 삶을 흔드는 설렁줄 같은 너는, 너는 너의 의미 / 최옥,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어제는 비 '그리움 이라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 (0) 2017.11.02 너는 나의 옷자락이고 (0) 2017.10.29 내가 말했잖아. (0) 2017.10.18 되돌아가기 (0) 2017.10.08 된바람 (0) 2017.10.05 관련글 그리움 너는 나의 옷자락이고 내가 말했잖아. 되돌아가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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