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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는 비
기억 속 명시들

[시조]모란/이영도

by 솔 체 2019. 7. 6.

모란

이영도




여미어 도사릴수록 그리움은 아득하고

가슴 열면 고여 닿는 겹겹이 먼 하늘

바람만 봄이 겨웁네 옷자락을 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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