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자작시142 담석 담석 시 / 솔체 김희정 푸른 바다 깊은 곳 오색의 아름다운 산호섬에 사는 욕심없는 진주조개는 제 몸에 돌이 생기면 침을 발라서 부드럽고 윤이 나는 보석으로 만들고 투기 많은 욕심쟁이 인간은 제 몸에 돌이 생기면 지옥이 따로없는 아픔으로 돌을 빼내지 않으면 안되는데 결국 작은 .. 2014. 9. 4.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