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483 [스크랩] 무지게/허영자 무지게를 사랑한 걸 詩 / 허영자 무지게를 사랑한 걸 후회하지 말자 풀잎에 맺힌 이슬, 땅바닥을 기는 개미 그런 미물을 사랑한 걸 걀코 부끄러워 하지 말자 그 덧없음 그 사소함 그 하잘것없음이 그때 사랑하던 때에 순금보다 값지고 영원보다 길었던 걸 새겨두자 눈 멀었던 그 시간 이 .. 2014. 5. 29. 이전 1 ··· 6423 6424 6425 6426 6427 6428 6429 ··· 64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