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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시 화 1

[스크랩] 깃발/유치환

by 솔 체 2014. 5. 29.
    깃 발 詩 / 유치환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음악 : Edvin Marton / Album "Stradivarius"

메모 :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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