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시 화 1825 [스크랩] 오늘 밤 비 내리고 / 도종환 오늘 밤 비 내리고 詩 / 도종환 오늘 밤 비 내리고 몸 어디인가 소리없이 아프다 빗물은 꽃잎을 싣고 여울로 가고 세월은 육신을 싣고 서천으로 기운다 꽃 지고 세월 지면 또 무엇이 남으리 비 내리는 밤에는 마음 기댈 곳 없어라 2014. 5. 29. 이전 1 ··· 820 821 822 823 824 8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