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이라는 571 내 마음의 페이지 누구나 나를 조금씩 들춰보고 간다 화창한 봄날 햇살이 그렇고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가을 선선한 바람이 그렇다 그럴 때마다 내 마음은 헤픈 책장이 된다 지나버린 옛 페이지들을 열어주며 어린아이처럼 들뜬다 하지만 지나간 이들은 모두 나를 건성으로 훑어보았다 오히려 없었으면 .. 2018. 5. 17. 이전 1 2 3 4 5 6 7 8 ··· 5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