待郎君(대랑군: 낭군을 기다리며)
郎云月出來(랑운월출래) 님 가실 때 달 뜨면 오마시더니
月出郎不來(월출낭불래) 달이 떠도 그대는 오시지 않네.
想應君在處(상응군재처) 생각컨대 아마도 님 계신 곳
山高月上遲(상고월상지) 산이 높아 달뜨는 것 늦는가 보오.
※ 참고
1. 지은이는 雪竹(설죽)으로
조선시대 성석전 성로(1550 - 1616)의 情人(애인)
2. 郎云(랑운)은 사내 랑, 낭군 랑, 이룰 운, 말할 운 이므로
낭군이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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