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와 글631 박두진 / 서한체(書翰體)외 9편 서한체(書翰體) 박두진 노래해다오. 다시는 부르지 않을 노래로 노래해다오. 단 한번만 부르고 싶은 노래로 노래해다오. 저 밤하늘 높디높은 별들보다 더 아득하게 햇덩어리 펄펄 끓는 햇덩어리보다 더 뜨겁게, 일어서고 주저앉고 뒤집히고 기어오르고 밀고 가고 밀고 오는 바다 파도보.. 2014. 9. 24. 이전 1 ··· 624 625 626 627 628 629 630 6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