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478 [스크랩] 사슴 / 노천명 사슴 詩 / 노천명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冠)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 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다 음악 : Old Romance / Georgy .. 2014. 5. 29. 이전 1 ··· 6444 6445 6446 6447 6448 6449 6450 ··· 6478 다음